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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1/27 14:07
* 주말 동안 CSI 2010 잘 다녀옴. "시간과 정신의 방"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. 자세한 건 다음에.

* 어젠 무료입장 이벤트를 이용해 가까운 당산 스카이에 출빠. 지난 주엔 사람도 많고 재밌었는데, 이번 주는 so so. 일단 내 다리 상태도 좀 안 좋았고, 음악은 그저 그랬고, 잘 추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는 없었고.

그래도 그동안 연습모임이나 강습 같이 들었던 사람들이랑 인사 하고 얘기 몇마디 나눌 수 있었던게 그동안 다른 빠 출빠 할땐 없었던 재미였다. 그리고 음악이 그저 그렇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았지만 홀딩하는 순간만큼은 최대한 재밌게 추려고 노력을 기울여보았다.

* 지난 주 스카이에선 무엇보다도 크리스탈 님이 춤추는 걸 직접 볼 수 있었던게 대박이었다. 즉석 잼도 벌어졌는데 그런 광경을 처음 보는거라 무척 흥분되었다. 나중에 알고보니 수다스윙 연습모임에서 출빠 번개 해서 그 사람들이 와있던거였다.

* 어제 잠깐 반년전에 보다가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서 포기한 강습 서머리 동영상을 보는데, 뭐하고 있는건지 다 보이더라(당연히, 보이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얘기). 신기했다. 연습하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. 하지만 연습할 파트너가 없으니 나는 안 되겠지. ;ㅁ;

* 메모 :
"중요한건 마음이겠지요"
"마음이 중요한건 나도 알아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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